샤토 삐뽀 생테밀리옹 그랑 크뤼

Chateau Pipeau AOC Saint Emilion Grand Cru

와이너리 히스토리

쌩떼밀리옹 중심부에서 3km 떨어진 곳에 위치 한 샤또 삐뽀 Chateau Pipeau는 4대에 걸쳐 와인을 생산해내고 있는 쌩떼밀리옹 그랑 크뤼 AOC의 와인입니다.

처음 조르쥬 메스트르길렘 George Mestreguilhem이 1929년 와이너리를 설립할 당시에는 7ha의 작은 땅으로 시작하였고, 삐뽀라는 이름은 프랑스어로 리드 파이프(파이프 오르간의 리드관, Reed Pipe)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오늘날에는 도미니끄 로레 Dominique Lauret와 리샤르 메스트르길렘 Richard Mestreguilhem이 소유하고 있으며 총 26ha의 면적에서 40년 수령의 포도나무를 기르며 연 평균 1,050hl를 생산하고 145,000병을 생산하는 규모로 성장하였습니다.

샤또 삐뽀의 포도 재배와 양조

샤또 삐뽀의 포도 품종 재배 비율은 메를로 90%, 까베르네 프랑 5%, 까베르네 소비뇽 5%이며, 석회암질과 점토질 토양 위에 헥타르당 6,600그루의 포도나무가 촘촘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포도나무 평균 수령은 40년이고 더블 귀요 방식으로 재배됩니다.

포도나무의 열과 열 사이에 잔디를 자라게 하여 생산량을 자연적으로 억제하고 품질을 높이며, 재배부터 수확까지 CIVB(보르도 와인 협회)와의 공조 하에 EMS(환경 보호 관리 시스템Environmental Management System) 프로그램을 준수하며 SO2와 살충제 사용량을 최소화하여 지속가능농법을 추구합니다.

포도 나무의 수령에 따라 손 수확과 기계 수확을 병행하며 2차에 걸쳐 포도 선별을 진행합니다.

온도 조절 장치가 달린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침용과 발효가 진행되며 저온 발효를 통해 과실 아로마를 최대한 보존하려 노력합니다.

포도즙과 껍질의 침용 기간은 21일간 진행되며 하루에 3~4회 펌핑 오버 과정을 진행하여 색과 탄닌을 부드럽게 뽑아낸다.

평균 생산량은 45hl/ha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