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파밸리의 혁신적인 와이너리

스털링 빈야드 Sterling Vineyards

스털링 빈야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창조와 기업가 정신이 넘쳐났던 시기인 1960년대에 탄생했다.

1964년, 한때 영국에서 제지 중개인이기도 했던 피터 뉴튼 (Peter Newton)이 칼리스토가(Calistoga)에 있는 70에이커의 땅을 구입하면서 나파밸리의 와인 양조가가 되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키우지 않는 포도를 키웠고, 다른 사람들이 하지 않는 품종을 사용해 양조, 병입했으며, 와이너리를 아름답게 꾸미고 공중 케이블까지 설치해 근사한 와이너리를 탄생시켰다.

이러한 그의 혁신들은 스털링 빈야드를 대중들에게 각인시켰고 나파밸리가 중요한 관광지로 자리잡게 되는 데 크게 일조 하였다.

뉴턴이 처음 포도재배를 시작했을 때에만 해도 나파밸리는 까베르네 소비뇽을 가장 많이 재배하고 있었다.

그도 역시 까베르네 소비뇽을 심었지만 동시에 샤르도네와 소비뇽 블랑, 메를로를 심는 용기 있는 결정도 내렸다. 그의 메를로 포도나무들은 나파밸리의 최초의 메를로이기도 했다.

뉴턴은 벨벳처럼 부드러운 메를로 품종이 갖고 있는 잠재력에 주목했고, 1969년 그는 캘리포니아 최초의 메를로 100% 빈티지를 발표했다.

이 결정은 메를로 블렌딩을 위한 포도라고 여겼던 전통적인 관점에 맞서며 레드 와인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사람들은 식당에 들어가 메를로 100% 와인을 주문하기 시작한 것이다.

스털링 빈야드는 포도품종이 지니고 있는 순수한 특성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와인을 만든다.

와인양조가 마이크 웨스트릭(Mike Westrick)과 그의 팀은 작은 와이너리들에서 사용하는 세심한 기술들을 재현하는 것으로 이 목표를 실행하고 있으며, 그들은 발아에서부터 수확까지 포도밭의 모든 부분을 깊이있게 관찰하였다.

그들은 포도밭 별, 품종 별 모든 미세한 차이들을 와인 속에 담아내기 위해 주의를 기울이며 블렌딩하며, 미국산 오크통과 프랑스산 오크통에 함께 숙성 시킨다.

스털링 빈야드 역사와 함께 그들의 와인들도 지속적으로 사랑 받아오고 있으며, 맛과 품질에 있어서도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는 사람들이 마시기 좋아하고 그들이 매년 기대할만한 품질의 와인들을 만들어 냅니다." 라고 와인 양조가 웨스트릭은 말한다. 이에 대한 결과는 충실한 팬층과 뛰어난 평판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스털링 빈야드는 2년 동안 아카데미 시상식의 공식 와인으로 지정되는 뛰어난 영광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