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마그레즈 Bernard Magrez
샤또 빠쁘 클레망의 소유주이며, 보르도 와인업계와 증류주 사업으로 명성이 높은 ‘베르나르 마그레즈 Bernard Magrez’는 여러 개의 단독 와이너리와 수많은 부띠끄 와이너리들을 소유하고 있다.
1960년대부터, 와인영업과 배럴수출업계에 입문하여 와인산업를 경험했으며, 이후, 슈퍼마켓사업과 레스토랑사업 등으로 많은 부를 축적했다.
전세계에 약 35개의 와인너리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이태리와인업계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샤토 꾸데르 모브쟁 Chateau Coudert Mauvezin
샤토 꾸데르 모브쟁은 보르도 리부른 지역의 북서쪽에 베이락(Veyrac)과 빌레구쥐(Villegouge) 마을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서깊은 와인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포도밭은 1970년 이후로 확장되어 토양에 포도품종을 적응시키기 위해 플랜팅을 재편했으며, 헥타르 당 4,000그루 이상의 포도나무를 심어 고밀도 플랜팅을 하였다. 11헥타르에서 포도를 생산하고 있으며, 토양은 점토와 석회석이 주를 이룹니다. 포도나무의 경작방법은 더블 귀요(Double Guyot)이며, 여름이 지나 잎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경작한다.
샤토 생 즈네 Chateau Saint Genes
샤또 생 즈네라는 이름은 포도밭이 위치한 생 즈네 드 블라이에 마을에서 유래되었다. 이 샤또는 17세기부터 좋은 와인으로 명성이 높았으며, 많은 포도나무들이 그 당시에 이미 심어져 있었다. 1789년 프랑스 혁명 때까지 생 로망 드 블레이에 수도원에 수도사들이 살았는데, 포도가 이들의 중요한 수입원이었다.
포도원은 현재 77헥타르 상당의 포도밭을 보유하고 있으며, 헥타르 당 4,450그루의 포도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포도나무는 전통적인 보르도 가지치기, 꼬르동 방식으로 길러지며, 밭고랑의 90%는 잔디로 덮여, 포도나무의 과성장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스테인레스 스틸 탱크에서 발효되는데, 펌핑오버(Pumping over)를 거쳐 말로락틱 발효까지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오크배럴에서 8개월간 숙성을 거쳐 병입 한다.
샤토 쁠레장스 Chateau Plaisance
샤또 쁠레장스는 메독에서도 Margaux(마고) AOC와 인접하여 지롱드 강이 내려다보이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간 약 60,000병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샤또 쁠래장스의 성은 1780년에 설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포도밭은 이보다도 이전인 1753년에 제작된 지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 오래된 와이너리는 1991년 Jean-Loise와 Isabell Chollet이 매입하여 집중도 높은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 포도밭을 재 정비하는 등 샤또 쁠레장스의 명성을 다시금 그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이는 샤또 쁠레장스가 예전의 영광을 되찾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2005년 이후 Philippe- Magrez가 인수하여 베르나르 마그레즈의 와이너리가 되었으며 현재는 보르도 최고의 전통과 모던한 양조 기술을 가진 4세대의 와인 생산자가 샤또 쁠레장스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